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KBS 새 월, 화 드라마 주연 강한나, 이준의 "붉은 단심" !!

by 진오너 2022. 5. 3.
반응형

붉은 단심 포스터
KBS 월, 화 드라마 "붉은 단심"

KBS 새 월, 화 드라마 "붉은 단심"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배우-이 준)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배우-강한나),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붉은 단심, 강한나
유정역의 배우 강한나

죽림현의 실질적 수장

애초에 유정은 조선에 태어나선 안 되는 여자였다. 

엄격한 유교의 교리로 얽매기엔 너무 앞서갔고 규방에 가두기엔 너무 자유로웠다.

내훈으로 부녀자의 훈육을 하려 하면 논어로 토론을 하자며 눈을 반짝였다.

"너는 어찌 여인으로 태어났느냐...."

사람의 거두였던 아버지의 한탄이 현실이 된 듯 지금 유정은 죽림현의 실질적 수장이다.

굶어 죽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탓에 대나무로 채상을 만들고 장사를 시작했다.

특유의 대범함과 뛰어난 지략, 선천적인 영민함이 장사를 하며 빛을 발했고 이문은 아낌없이 나누니 주변에 사람이 넘쳐난다. 그렇게 얻은 사람들과 돈으로 유정은 공신들의 주변을 탐색한다.

억울하게 처형당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붉은 단심, 이준
이태역의 배우 이준

현재 조선의 12대 왕. 선종의 적장자.

정수보단 변칙에, 원칙보단 반칙에, 법보다는 불법에 능통하다.

박계원(극 중 배우 장혁)의 탄식대로 담대하나 간교하고 인내심만 강하니 애초에 성군이 될 생각도, 자질도 없었다.

반정으로 즉위한 선왕과 모후의 비참한 생을 지켜보며 이태의 목표는 오직 하나뿐이었다.

왕권을 강화하여 박계원과 공신들을 척살하는 것!

그 목표를 위해서는 어떤 행위든 정당하다.

이태의 주변을 모두 통제하며 조정을 장악한 박계원을 피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판을 짜면서 모든 것이 이태의 계획대로 흘러가는 듯 보였다. 정인인 유정이 궁궐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유정을 정적으로 만나면서 이태의 모든 계획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