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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커피값이 오른 이유

by 진오너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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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사랑하는 음료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도 사랑받는 음료입니다. 각 국의 문화가 다르지만 후식으로 디저트와 함께 마시거나 출근길 아직 잠이 덜 깬 나의 뇌를 깨우기 위한 수단으로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또 업무를 보거나 회의를 할 때, 지인들과 만나 친목도모를 다질 때 또한 쉽게 찾는 음료가 커피입니다.

 

 전 세계의 커피 소비량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 국가 소비량(Kg)
1 핀란드 12
2 노르웨이 9.9
3 아이슬란드 9
4 덴마크 8.7
5 네덜란드 8.4
6 스웨덴 8.2
7 스위스 7.9
8 벨기에 6.8
9 룩셈부르크 6.5
10 캐나다 6.4
11 보스니아 6.2
12 오스트리아 6.1
13 이탈리아 5.9
14 브라질 5.8
15 슬로베니아 5.5
16 독일 5.4
17 그리스 5.3
18 프랑스 5.2
19 크로아티아 5.1
20 키프로스 4.9
21 레바논 4.8
22 에스토니아 4.5
23 스페인 4.5
24 포르투갈 4.3
25 미국 4.2

(상위 10위권의 나라는 1인당 평균 6Kg의 커피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가 있는 미국이 25위 정도이고 한국은 1인당 1.8.Kg의 커피를, 일본은 3.3Kg의 커피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믹스커피도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커피값 = 밥값

 우리나라는 전국에 카페의 수가 8만 5천여 개 정도라고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한 집 건너 한 집에 있을 정도로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카페 문을 열고 계시죠. 그만큼 우리나라는 커피를 사랑하는 나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카페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커피값이 밥값이랑 다를 바가 없다는 말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렇게 커피값이 오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세 가지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커피값이 오른 이유

  1. 기후변화 - 각국에서 소비되는 커피의 양만큼 많은 나라에서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연간 세계 커피 소비량의 3분에 1을 책임지고 있는 브라질에서 생긴 기후 변화 때문에 커피값이 인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6월에 찾아오는 우기에 비가 오지 않는 가뭄이 심해 커피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게 되고 커피나무는 영상의 기온에서 잘 자라는데 7월, 갑작스레 한파가 찾아와 서리가 내려 커피나무가 흉작이 되어 작황 상태가 좋지 못한 것입니다.
  2. 새로운 작물 - 커피나무를 기르는 농가들이 대체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아져 커피 생산량이 이전보다 줄어들어 생산량의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가 나날이 인기가 많아져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공급량도 많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세계 각 국의 커피 농가들의 가격경쟁 때문에 물가 상승량 대비 많은 수익을 얻지 못하게 된 커피 농가들이 콩이나 담배 같은 대체작물을 재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 공급의 어려움 - 전 세계는 커피 말고도 많은 물류들이 배 또는 비행기로 수, 출입을 하게 되는데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력이 부족하게 되고 그로 인해 운행할 수 있는 선박, 항구의 부족 등으로  더 비싼 인건비와 선박 운용비용을 치르게 되어 커피값의 인상은 불가피하게 된 것입니다.

 

 

운송중인 선박
운송중인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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