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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사랑하는 음료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도 사랑받는 음료입니다. 각 국의 문화가 다르지만 후식으로 디저트와 함께 마시거나 출근길 아직 잠이 덜 깬 나의 뇌를 깨우기 위한 수단으로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또 업무를 보거나 회의를 할 때, 지인들과 만나 친목도모를 다질 때 또한 쉽게 찾는 음료가 커피입니다.
전 세계의 커피 소비량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 | 국가 | 소비량(Kg) |
1 | 핀란드 | 12 |
2 | 노르웨이 | 9.9 |
3 | 아이슬란드 | 9 |
4 | 덴마크 | 8.7 |
5 | 네덜란드 | 8.4 |
6 | 스웨덴 | 8.2 |
7 | 스위스 | 7.9 |
8 | 벨기에 | 6.8 |
9 | 룩셈부르크 | 6.5 |
10 | 캐나다 | 6.4 |
11 | 보스니아 | 6.2 |
12 | 오스트리아 | 6.1 |
13 | 이탈리아 | 5.9 |
14 | 브라질 | 5.8 |
15 | 슬로베니아 | 5.5 |
16 | 독일 | 5.4 |
17 | 그리스 | 5.3 |
18 | 프랑스 | 5.2 |
19 | 크로아티아 | 5.1 |
20 | 키프로스 | 4.9 |
21 | 레바논 | 4.8 |
22 | 에스토니아 | 4.5 |
23 | 스페인 | 4.5 |
24 | 포르투갈 | 4.3 |
25 | 미국 | 4.2 |
(상위 10위권의 나라는 1인당 평균 6Kg의 커피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가 있는 미국이 25위 정도이고 한국은 1인당 1.8.Kg의 커피를, 일본은 3.3Kg의 커피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믹스커피도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커피값 = 밥값
우리나라는 전국에 카페의 수가 8만 5천여 개 정도라고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한 집 건너 한 집에 있을 정도로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카페 문을 열고 계시죠. 그만큼 우리나라는 커피를 사랑하는 나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카페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커피값이 밥값이랑 다를 바가 없다는 말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렇게 커피값이 오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세 가지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커피값이 오른 이유
- 기후변화 - 각국에서 소비되는 커피의 양만큼 많은 나라에서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연간 세계 커피 소비량의 3분에 1을 책임지고 있는 브라질에서 생긴 기후 변화 때문에 커피값이 인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6월에 찾아오는 우기에 비가 오지 않는 가뭄이 심해 커피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게 되고 커피나무는 영상의 기온에서 잘 자라는데 7월, 갑작스레 한파가 찾아와 서리가 내려 커피나무가 흉작이 되어 작황 상태가 좋지 못한 것입니다.
- 새로운 작물 - 커피나무를 기르는 농가들이 대체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아져 커피 생산량이 이전보다 줄어들어 생산량의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가 나날이 인기가 많아져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공급량도 많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세계 각 국의 커피 농가들의 가격경쟁 때문에 물가 상승량 대비 많은 수익을 얻지 못하게 된 커피 농가들이 콩이나 담배 같은 대체작물을 재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공급의 어려움 - 전 세계는 커피 말고도 많은 물류들이 배 또는 비행기로 수, 출입을 하게 되는데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력이 부족하게 되고 그로 인해 운행할 수 있는 선박, 항구의 부족 등으로 더 비싼 인건비와 선박 운용비용을 치르게 되어 커피값의 인상은 불가피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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